주식시장의 위기는 곧 기회다. > 주식끼리 프리랜서 트레이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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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 주식시장이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. 1990년 이후 3번째 있는 일이다.

주식시장 상황은 어둡게 느껴지고, 투자자들은 희망을 잃고 있다. 하지만 계속해서 미래를 위해 주식시장에 돈을 적립하고 있는 분들이라면, 이 약세장은 불안감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, 두 팔을 벌려 환영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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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SPY에 매달 100달러를 적립하고 있었다면, 2015년 초에는 0.5주를 살 수 있었을 것이다. 2021년 말이 되었을 때, 같은 100달러로 0.2주 밖에 살 수 없었다. 이후 점점 더 조금씩 더 살 수 있게 되었다.

이제 주식시장이 후퇴함에 따라, 적립한 돈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되었다. 물론, 이지 적립한 돈의 가치가 줄어들긴 했지만, 지금 투자한 돈의 미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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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지펀드를 운용하지 않는 한, 투자 성공은 위험 조정 수익률로 측정되지 않는다. 나머지 우리에겐, 어떻게 정의하든, 부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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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세장은 재미 없지만, 가장 좋은 장기 수익은 모두 약세장에서 나온다. 내려가는 길에 투자한 돈은 올라가는 길에 가치가 더 커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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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 출처: The Irrelevant Investor, "Making Lemonade in the Stock Market"